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2022년/5월/18일 (문단 편집) === 5회 === 5회초 선두타자 김도영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때려내며 KIA도 다시 반격을 시작한다. 후속 타자 소크라테스가 2루 땅볼로 김도영을 불러들이며 '''5:5''' 동점. 그러나 이번 이닝의 하이라이트는 이게 아니었다. 1사에서 타석에 들어온 이우성이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이학주]]가 악송구를 범해 1루에서 살았고, 다음 타자 이창진도 안타를 때려내며 KIA는 동점에서 만족하지 않고 1사 1, 2루의 역전 찬스까지 잡게 된다. 직후 타석에 들어온 [[임석진]]이 포수 앞 땅볼을 쳤는데, 1루에 송구했다면 충분히 아웃이 가능했을 타구였으나 포수 지시완은 '''이미 1루주자 이창진이 거의 2루에 다 와 있는데도''' 2루를 선택했고, [[야수선택|이창진은 2루에서 살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1사 만루 위기에서 롯데는 결국 반즈를 내리고 [[김도규]]를 올렸지만 대타 [[최형우]]가 2구만에 적시타를 때려내며 '''7:5'''로 경기를 다시 뒤집는다. 계속된 찬스에서 박찬호가 유격수 병살타를 치며 KIA의 공격은 일단 여기서 마무리된다. 5회말, 롯데도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2회부터 던지던 [[윤중현]]이 1사 후 [[이학주]]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앞서 야수선택을 저지른 [[지시완]]이 만회하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롯데가 '''7:6'''으로 따라붙자, KIA는 투수를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으로 다시 교체한다. 이준영은 첫 타자 [[고승민]]에게 땅볼을 잘 유도해 2루에서 지시완을 잡았고, 다음 타자 황성빈의 타석에서 고승민이 2루를 훔치긴 했지만, 5구에 힘없는 내야 플라이가 나오며 이대로 이닝이 끝나나 싶었는데... [kakaotv(428864745)] 일반적으로 내야 뜬공이 나오면 투수가 비키고 다른 내야수가 와서 잡지만, 투수 이준영이 '''잡겠다고 콜을 해놓고는 공이 오자 뒤로 비키는''' [[본헤드 플레이]]를 시전한다! 옆에 있던 박찬호가 급하게 마운드 쪽으로 달려가서 어떻게든 공을 잡아 보려고 했지만 실패하면서 결국 '''공은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동점 주자 고승민은 쉽게 홈인하고, 황성빈은 2루까지 들어갔는데, 여기서 KIA 내야수들이 마운드 쪽으로 몰려드는 바람에 3루에는 아무도 없었고, 그걸 본 황성빈이 3루로 달려서 3루에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기록은 투수 플라이 실책. 결국 이준영은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바뀐 투수 [[홍상삼]]이 안치홍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전준우를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